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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182)

기사승인 [554호] 2022.06.22  1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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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기원: 창조인가? 진화인가? (1)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from one man)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행17:26)            

흔히 말하기를 ‘사람은 먼저 자기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 자기의 뿌리를 바로 모르는 자는 금수(禽獸)와 다를 바 없다.’고 한다.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다. 뿌리 없는 가지가 없듯이 시조(始祖)가 없는 자손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가장 먼저 자기의 뿌리를 바로 알아야 비로소 자기의 정체성(正體性)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뿌리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인류 최초의 시조(始祖)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고 겨우 자기 성(姓)씨의 시조(始祖)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김해(金海)김씨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김해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은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하여 삼국유사 (고려 충렬왕 때 승려 일연이 지은 역사서)에는 가락 사람들이 구지봉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드렸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빛 그릇이 내려오고 그 속에 둥근 황금색의 알이 6개 있었는데 12일이 지난 뒤 이 알에서 태어난 사내아이들 가운데 키가 9척이나 되며 제일 먼저 사람으로 변한 자가 <수로>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그의 후손들이 자기들의 시조를 신격화하기 위하여 만든 신화(神話)이지 역사적 사실이 아님은 누구나 알고 있다. 상식적으로도 부모가 없는 자식이란 존재할 수가 없으며 멘델의 유전법칙을 적용해도 김수로왕 역시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임에 틀림없다. 인류의 근본 뿌리를 알려면 각 성씨의 시조를 넘어 최초의 조상에게까지 계속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뿌리에 이르게 되고 거기서 비로소 인류의 최초의 시조를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인류 최초의 시조는 누구인가? 이에 대하여 그 어떤 고대 문헌에도 정확한 기록이 없고 오로지 성경에만 구체적으로 이름까지 기록되어 있다.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3: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이 기록대로 인류의 시조는 아담(Adam)과 하와(Eve)이며 이들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첫 번째 피조물이다. 이를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한다면 인류의 뿌리는 아담과 하와요 그 하나의 뿌리로부터 수많은 종족(種族)의 가지가 나와서 오늘 날 약 78억 명의 대가족이 된 것이다.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그러므로 인류의 시조는 성경의 기록대로 아담과 하와인 것이다. 누가는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 기록하면서 족보를 추적하여 올라가는데(눅3:23-38)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 중략--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고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대로 온 인류의 시조는 아담과 하와이며 이들 시조는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온 인류는 나의 시조가 아담과 하와요 그들을 창조하신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인류의 시조는 아담과 하와가 아니라 유인원(類人猿)이라고 주장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을 짐승의 자리로 격하시키고 있다. 여기에서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창조과학 자료 및 집회 문의:010-3938-1947)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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