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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운슬링센터 ‘목회자 사모 상담세미나’ 

기사승인 [549호] 2022.05.07  0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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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희 교수, 사모의 마음 돌봄 주제로 강의 

서울신학대학교 한국카운슬링센터(소장 한영희 교수)는 지난 4월 21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행복한 사모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2022 목회자 사모를 위한 상담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목회자 사모 1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 개회예배 사회는 소장 한영희 교수, 설교는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축사 및 격려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아내(사모)의 마음을 정서적인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강사이자 목회자 사모인 한영희 교수는 사모들의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에 초점을 맞추어 상담학 이론을 기초로 강의했다. 

사모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한 교수는 마음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기법 등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고 통찰해 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한 교수는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내 마음 안에 어떤 감정이 숨어 있는지, 그 감정의 밑바닥에 숨어있는 욕구는 무엇인지, 그 욕구를 계속 쌓아두면서 참고 살면서 불만을 억압하면서 우울한 상태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건강하게 표현하면서 행복한 ‘나’의 삶을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고 그룹 안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다. 사모, 아내, 엄마, 며느리, 딸 등의 다양한 역할 속에서 내가 아니라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고, 감정과 욕구 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면에서 비판하고 비난 하는 내가 아닌 가장 좋은 엄마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모들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갱년기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위축될 수 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부정적인 생각을 일소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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