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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대책과 차별금지법 반대 (44)

기사승인 [549호] 2022.05.06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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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에 대한 회개를 위한 설교

 소기천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예수말씀연구소 소장)

Q 11 : 15 그러나 [어떤 사람이] [말했다]. [바알세불], (곧) {귀신들 두목의 힘을 빌려 그가 귀신들을 쫓아낸다}.
예수님의 말씀에 언급된 기적은 그리 많지 않다. 신정론에 보여주는 선과 악의 싸움과 같은 바알세불 논쟁은 동성애 논쟁과 같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바알세불, 곧 귀신들 두목의 힘을 빌려 그가 귀신들을 쫓아낸다”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축귀사역이다. ‘바알세불은 귀신들의 두목’이라는 예수의 말씀 정의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신정론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바알세불은 원래 히브리어로 바알제불이고, 유대인이 이방 신을 일컫는 말이다. 바알세불이란 무슨 뜻이 있을까? 이와 유사한 단어인 바알하비트 곧 ‘그 집의 주인’이란 뜻으로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이 의미를 빌려서 귀신들의 두목에 사로잡힌 당면한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신다. 우리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인데, 동성애의 욕망에 사로잡혀서 바알세불의 지배를 받으면 안 된다.
신정론에는 천사론과 마귀론이 모두 포함된다. 천사든 마귀든 모두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영역이라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한때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이 요란하여, 귀신을 일상생활에서 보는 것처럼 여기는 주장이 유행처럼 한국교회를 어지럽힌 적이 있지만, 이는 다 꾸며낸 이야기이다. 
악령이 우글거리고 혼백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현상을 본다면, 그는 가히 귀신에 들려 미친 사람이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정상인이 아니다. 김기동이 한 말은 모두 광신도를 속이려고 지어낸 말에 불과하다. 인간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교묘하게 사람을 현혹하여 인기를 끌고 헌금을 가로챈 거짓 교사와 삯꾼 목자가 지금도 한국교회에 많다.
KNCC가 기독교단체인데 이념에 편승하여 사회적 성과 젠더 정체성을 옹호하고,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인 NAP를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일로 한국교회를 분열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위태로운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다. 차라리 기독교단체라는 이름부터 스스로 버리고, 한국교회를 현혹하면서 후원을 받지 말고, 정부의 NGO 단체로 활동해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런 반기독교적인 단체에서 탈퇴하여 동성애를 조장하는 어떤 기관이나 목사나 신학생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따끔하게 경고하여 더 이상 교회를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평범한 인간은 귀신이나 천사는 볼 수 없지만, 신령한 사람은 영적인 세계를 분별할 수는 있다. 곧 육에 속한 것인지 영에 속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 신령한 사람에게는 있다. 
그러기에 아무나 신령한 은사를 가지고, 영적인 세계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영적인 은사를 받은 사람만이 신령한 세계를 분별할 수 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악한 귀신을 분별하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나이키의 로고가 된 에베소의 니케


에베소 유적지에 승리의 여신인 날개 달린 니케의 부조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천사나 귀신을 친히 보시는 것뿐만 아니라,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직접 귀신을 쫓아내셨다. 마귀를 대적하라는 구절에서 안티히스 테미라는 단어는 마귀의 반대편에 선다는 뜻이다. 곧 예수의 편에 서면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사람은 연약하여 영적인 세력인 마귀를 이길 수 없지만, 신령한 사람은 예수님의 편에 든든하게 섬으로써 악한 사탄을 대적할 수 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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