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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과 섬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548호] 2022.04.21  1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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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금 7억원 사마리안퍼스·KWMA에 ‘쾌척’

15개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모임 ‘사귐과 섬김’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구호기금을 마련했다. 모인 성금은 국제구호개발NGO 사마리안퍼스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 전달돼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해 쓰인다.

‘사귐과 섬김’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구호 기금을 마련하고 사마리안퍼스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귐과 섬김은 온누리교회,주안장로교회,선한목자교회 등 15개 교회 목회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한국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섬기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주승중 공동대표는 “사마리안퍼스하고 KWMA가 가장 현장에서 실질적인 나눔과 섬김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일에 동참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15개 교회가 모금한 성금 7억원은 사마리안퍼스에 5억원, KWMA에 2억원 전달됐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3000여 현지교회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식량, 물, 옷, 의료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KWMA는 우크라이나 선교사협의회와 함께 도움이 잘 닿지 않는 우크라이나 지역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크리스토퍼 위크스 대표는 “여러분의 후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함께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KWMA 박래득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는 유럽 선교의 요충지”라며 “한국교회가 더 관심을 갖고 집중적인 후원과 구호의 손길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전쟁으로 사상자 수가 급증한 우크라이나 현지에 수술실을 갖춘 긴급모듈병원 설치와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또 KWMA를 통해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이 활동했던 30여 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데일리굿뉴스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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