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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성장사(69)

기사승인 [548호] 2022.04.20  14: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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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편 한국성결교회 성장기

제6장 교단 성장기(1975~1980년)

제7절 교단 부흥정책

1970년대에 들어선 ‘한국성결교회’는 교단 성장을 위하여 행정 강화와 쇄신을 하였다. 교단 총무 1년 근무연한을 3년 근무제로 바꾸고 교단 적 부흥정책을 세우고 총력 진군하게 되었다.

집중 전도

1974년 1월 10일의 제28회 총회 임원회에서 교단 부흥정책의 하나로 각종 전도 자료 수집과 계획수립, 신 개척교회에 관한 계획수립, 미자립교회 실태 파악과 대책, 전도 실행에 관한 일에 대해 분석하여 결의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에서 4월 12일을 “성결교회 전도의 날‘로 정하고 전국성결교회 교인들은 총궐기하여 집중 전도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총회장 정승일 목사는 1974년 2월 1일에 전국성결교회에 아래와 같이 ’전도의 날‘ 행사계획을 선포했다.

전도의 날 행사계획

· 목적: 그리스도의 고난주간에 성결교회 전 신도는 1인이 5명에게 전도 지를 배부하고 전도한다.

· 준비: 1) 먼저 전도 대상자 5인을 선택하고, 그 이름을 교역자에게 보고한다. 교회에서는 집회 때마다 ‘전도의 날’에 대해 광고한다. 2) 전도지 선택, 3) 전도지 내용을 공부한다.

· 실천: 1) 예수님의 능력을 받아 전도하기 위하여 ’전도의 날‘ 아침에 일단 교회에 모여 기도 모임을 한다. 2) 이미 정했던 전도 대상자를 찾아가서 성심껏 전도지를 배부하며 전도하고, 시간 있는 대로 어디든지 전도하되 결심자를 얻으면 결심서를 받아 교역자에게 보고한다. 3). 5인의 전도자 모두를 부활주일 아침에 교회로 초대하여 환영한다. 그리고 다시 만날 시간을 정하여 약속한다.

· 보고 : 1) 결심한 사람들의 결심서를 교역자들은 보관 해야 한다. 2) 교역자는 개교

회에서 결심한 새 신자들의 상황을 지방회장과 총회장에게 보고한다.

이상과 같은 방법에 따라 제1회 ’전도의 날‘ 행사가 전국성결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그 결과는 대단히 훌륭하였다. 지금도 해마다 ’전도의 날‘ 행사가 계속되어왔다. 그 결과는 해마다 결신자가 늘어나 전국성결교회 전체가 크게 부흥되어 80년대 한국의 3대 교단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2. 선교지침서 시달

한국성결교회가 이 땅 위에 뿌리 박은지 70여 년 동안 여러 가지의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며 힘차게 성장했다. 그리하여 교단 창립 70주년인 1977년 말에 956개 교회와 30만 명의 신자로 부흥하여 큰 교단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성장을 바라보고, 장기적인 선교 정책을 수립하였다.

앞으로 30년 뒤에 교단 창립 100주년에 이르러서는 1만 교회 확장을 계획하고, 신자 200만 명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총력 진군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원대한 선교 정책을 완수하기 위하여, 1978년 11월 24일 총회 본부는 세밀한 선교계획을 세우고 신 개척과 교인 ‘배가 운동’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는 동안 79년부터 매년 목표와 방침 그리고 행정 사항을 선교지침서로 전국교회에 보내어 해마다 교회 성장운동을 시행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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