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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희망 찾기 프로그램” 수탁기관 선정

기사승인 [546호] 2022.04.07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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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대 한국카운슬링센터, 산재 노동자 케어 인정

서울신학대학교 한국카운슬링센터(소장 한영희 교수)가 지난 3월 30일 한국 근로복지 공단으로부터 산재 노동자 ‘희망 찾기 프로그램’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 노동자의 심리안정회복을 통한 직업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신대의 ‘한국카운슬링센터’가 산재환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재활의 의욕을 높여 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기에 선정되었”고 한다.

‘희망 찾기 프로그램’ 대상은 두 부류로 나누어 집단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대상은 입원 중인 환자와 재해 발생 후 3개월 이내인 환자로 3 – 5명 이 모인 8개 반으로 이루어져 리더 상담사와 보조역할의 코 리더 상담사가 총 4회기로 진행된다. 4회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재활 의욕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한다.

또한, 회복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6-10명이 모인 2개의 반은 리더 상담사와 보조역할의 코 리더 상담사가 이끄는 총 6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산재 이후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외상경험을 완화하여 전인적인 관점에서의 돌봄을 제공한다.

한국카운슬링센터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산재 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첫걸음에 동행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번 산재 노동자 희망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환자의 장애로 인한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심리적 문제를 감소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산재환자 각자가 자신을 지탱하게 하는 힘이 되는 가족과의 유대감을 통해 빠른 회복을 위한 동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한다.

 

서울신대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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