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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기쁨교회, 김수영 권사 초청 은혜 나눠

기사승인 [539호] 2022.01.19  1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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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아침이 좋다’ 등 시 낭송 ‘감동’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예수기쁨교회(박병득 목사)가 지난 1월 16일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기성 인천제일교회)를 초청해 은혜를 나눴다.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한 신앙 활동을 펼쳐온 박병득 목사(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와 시인 김수영 권사는 이날 주일예배 시간에 설교와 간증과 ‘시’(詩) 낭송이 어루러진 문화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박 목사(사진 위)는 시편 1편 1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복의 사람, 악의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은 복있는 길을 갈 것인지 악인의 길을 갈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씀한다”면서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경외하는 삶이지만, 악인의 삶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사(사진 아래)는 시 낭송 간증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작품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성도들이 순교자 문준경전도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로 만들어 들려주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 권사는 미국 LA에서 교포들에게 들려준 ‘시편 23편’을 통해 은혜를 나눴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당시 이 시(말씀)를 낭송하며 성도들과 소통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헨델의 교향곡 ‘할렐루야’를 들을 때 청중이 모두 일어나 듣는 것처럼 모두가 일어나서 이 시를 감상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간증에서는 평소 그가 교도소에서 들려준 시 ‘아들아’와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전원주택을 ‘동화의 집’으로 구상 중인데, 집 대문에 걸려 있는 ‘아침이 좋다’는 시를 낭송하며 성도들과 소통했다. ‘아들아’에서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어느 곳에 가든지 빛의 사람이 되라”는 것을, ‘아침이 좋다에서는 “다투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감사와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라는 기도”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배를 마친 후 “말씀과 함께 신앙 시를 간증과 더불어 들을 수 있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카카오톡에서 나누고 공유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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