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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67)

기사승인 [539호] 2022.01.19  1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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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지구에 물이 없다면? 3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겔34:8)

물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영양분이나 기타 필요한 것이 세포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우선 물에 용해(溶解)되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건조한 폐(허파)는 산소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몸은 매일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만 몸의 모든 기관이 제 기능을 다 함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만일 우리 몸에 물이 2%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을 느끼며,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이르고, 12%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착안하여 모 음료회사에서는 <2% 부족>라는 브랜드의 음료상품을 만들어 시판하고 있는데 <2% 부족>이란 말에는 깊은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또한 물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代謝) 작용을 높이며,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를 융해시켜 세포에 공급하며 체내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하면, 혈액을 중성 내지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며 체내의 열을 발산(發散)시켜서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우리의 인체는 물에 의하여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동식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닭은 74%의 수분 함유량을, 해파리는 95%, 염소는 71%를 가지고 있으며 토마토와 무는 무려 9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같이 거의 모든 생명체는 대부분이 물로 되어 있으며 또한 계속적으로 물의 공급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여도 이 생명의 물질인 물을 인간은 결코 만들 수 없다. 이것이 과학자의 한계인 것이다. 그렇다면 물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사람들은 흔히 비는 <하늘>이 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는 하늘(sky)이 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만일 하늘이 비를 내려준다면 이 광대한 우주에서 왜 지구에만 비가 내리는 것일까? 비는 하늘이 주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성경은 이점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하늘(sky)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시는 자는 (하나님)가 아니시니이까?’ (렘14:22)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사30:23)

이는 예수님께서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6:45) 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를 모르는 사람들은 물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지성도 능력도 없는 하늘이 인간도 만들 수 없는 물을 만들어 전 지구에 뿌릴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가지 필수조건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태양과 공기(산소)와 물과 그리고 먹을거리(창1:29)로 이것들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 수 없는 것들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이 귀한 것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짜로 주신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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