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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대, ‘2020년 졸업자 취업률’ 전국 12위

기사승인 [539호] 2022.01.12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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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위 · 수도권 3위로 74%

한국성서대학교(총장 강우정)가 지난 1월 11일 교육부의 ‘2020년 졸업자 취업률 공시자료 현황’에서 취업률 74%를 나타내며 4년제 대학 서울권 2위, 수도권 3위, 전국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대학에서 각 4단계씩 상승했으며, 전국권은 무려 13단계를 건너뛴 호성적이다.

강우정 총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놀랍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다. 전능의 하나님께서 운행한 시계바늘은 세상 기대를 거슬러 오를 수 있다는 걸 확증했다”며,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취업률 상승과 관련, 박성범 취·창업센터장은 “현장 관계자들이 본교 졸업자에 대한 선호 현상이 누적되면서 취업 실적으로 직결됐다”며 “여기에 영유아보육학과(95%), 간호학과(92%)의 탄탄한 실적이 전반적인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박 취·창업센터장은 그 근거로 ‘2020 한국성서대 교육만족도 조사’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은 “채용 후 만족한다”에 87.6%, “다른 업체 관계자에게 성서대 졸업자를 꼭 추천해 주고 싶다”에 86.6%(100점 환산)가 O·K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2020년 4년제대학 졸업자의 전국 평균 취업률은 65.1%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통계보다 2% 하락한 것으로, 2011년 대졸 취업률 집계 이후 가장 낮은 통계 수치다.

학제별 취업률은 일반대학원 80.2%, 기능대학 78.8%, 산업대학 70.5% 전문대학 68.7%, 교육대학 61.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4년제 일반대학 졸업자가 61%로 제일 낮았다. 이번 취업률은 교육부(2022. 1.11발표, 대학알리미 참조) 자료이며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를 근거로 발표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체 취업률 하락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밖에도 급속한 신산업의 발전이 고급인재 선호추세로 이어져 경력자 채용을 우선순위에 올려놓다 보니 이 과정에서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대학 졸업자의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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