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운슬링센터 소장 한영희 교수가 지난 11월 11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린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상담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2009년 설립된 한국카운슬링센터는 1996년 국내 최초 상담대학원인 서울신대 상담대학원의 임상 실습 기관으로 시작해 다양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모들에게 맞춤형 마음 돌봄과 영혼 돌봄을 위한 심리검사 등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세미나 개강예배에서 한영희 교수는 “코로나 이후 교회가 어려움을 겪으며 많은 목회자 사모들 또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지쳐있는 목회자 사모들의 마음이 회복되며 이를 통해 교회도 함께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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