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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운동 추진”

기사승인 [532호] 2021.11.17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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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선위 실행위원회, 총회본부 현황판 게시 등 논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학선교위원회(위원장 송태헌 목사, 이하 북선위)는 지난 11월 4일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 사회는 위원장 송태헌 목사가, 기도는 진상화 장로, 설교는 위원장 송태헌 목사가 말씀을 전하지 않고 성경을 읽는 것으로 대신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위원장 송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에 이어 개회선언을 했고, 경과보고는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안건 토의에 들어갔다.

북선위는 광복 전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한 교회 결연과 관련해 과거 134개 북한성결교회 재건 사업에 참여한 결연 교회들을 점검하여 재결연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북선위는 지난 2018년 2월에 서울신대 기독교신학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성결교회 복원사업을 위한 북한교회 기초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북선위는 당시 발표에서 북한에 있었던 성결교회가 이전 134개가 아닌 82개라고 밝혔다.

북선위는 또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향을 정하고 총회본부에 현황판 게시를 논의하고 이 문제를 총회임원회의 결의를 통해 11월 중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북선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빠르게 추진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황판 제막식 및 제1호 결연교회 결연식과 관련해 전국교회에 결연교회 모집공고 공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북한성결교회 재건을 위한 결연운동에 대한 글도 기고받아 교회적 관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향후 북한성결교회 재건에 동참한 결연교회들은 북선위에서 북한성결교회 재건 내용과 교육을 받고 재건에 필요한 인적, 물적, 영적 지원을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연기된 수련회는 일정을 조정해 오는 25일 인정교회(최진선 목사)서 집결하여 천리포 수목원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키로 했다.

북한이탈북주민 선교기관인 사랑나루선교회(대표 구윤회 목사)가 제안한 경기서북부 하나센터 위탁계획안을 보고 받고 사랑나루선교회가 하나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을 전제로 MOU 체결과 재정지원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하나센터는 최초 거주지로 전입하는 탈북민에게 초기 집중교육, 지역적응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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