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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직업…’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

기사승인 [531호] 2021.11.04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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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은 오는 11월 23일 10시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목회’라는 주제로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일하 이사장(굿네이버스), 조성돈 교수 ·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등이 강연을 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하고, 직업을 수행하는 이들이 사례를 이야기한다. 컨퍼런스는 특히 목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직업 분야를 소개한다.

특별히 마을목회, 공공영역, 전문기술직, 농촌목회, 사회분야, 창업지원, 상담 등으로 분야별 소개 및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직접 구인, 구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워크샵 가운데는 NGO 운영, 사회적 경제, 임시 공무원직, 야채장사 등도 소개가 된다. 시장청년 이사 김동은 전도사는 40여 개의 체인 가맹점을 운영하는 이사이다. 그는 이번에 그 노하우를 전해주겠다고 한다.

특히 지방정부 등에 필요로 되는 비정규직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직장일 수 있다. 목사의 이중직 허용에 대한 논의가 요즘 활발하다. 각 교단마다 논의가 일어나서 일부 교단은 금지 조항을 부분적으로 풀기도 했다. 미자립교회가 한국교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무엇보다 금번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서 이중직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조성돈 교수는 ‘이제 목사의 경제활동을 허용할 것인가의 논의는 넘어서야 할 때이다. 다른 경제활동을 통해서 가정을 유지하고 목회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 있다. 오히려 목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서 목사로서 사회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일을 소개할 때이다’고 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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