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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목사, 세계로금란교회 설교 ‘SNS에서 화제’

기사승인 [529호] 2021.10.20  1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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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주님을 의지하라…하나님께 돌아오라

최 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가 지난 6월 25일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 제17회 여리고특별예배 2부에서 말씀을 전한 후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극동방송사역을 통해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최 목사는 이날 사도행전 20장 32절을 본문으로 ‘오직 주님과 말씀을 의지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설교 도입에서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고향에서 같이 보낸 일화를 소개하고 구수한 입담과 함께 간증 설교를 했다. 

“세계적인 목회사역과 방송사역, 부흥사역을 하시는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와 동역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는 최 목사는 친구인 주 목사의 이름이 늘 생각나 아들의 이름도 최성민이라고 작명했다고 한다. 그는 친구인 주 목사의 사역을 위해 성경묵상 노트를 작성하고 중보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최 목사에게도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아픈 기억이 남아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수술을 했고, 대학 진학의 실패를 경험한 그는 22살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려야만 했다. 그럼에도 고난의 연속인 20대에 오직 주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더니 목회자로 쓰임받아 부천시에서 목회하고 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성경을 전하는 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사도행전 20장 32절의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는 말씀을 통해 바울이 앞으로의 모든 일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겼다는 것을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주님께 나아가라고 역설했다.

그는 “오직 기도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주님의 은혜를 설명하고 성도들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갈 때 그 말씀이 성도들을 든든히 세워주고 하늘의 기업을 얻게 한다”며 “여호와께서 신앙의 어려움 가운데서 인생들을 구원하여 주심”을 설파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믿음의 성도들은 죄악의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억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명기 8장 2절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통해 유대인들이 자기 나라 없이 온 세상을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면서도 2천년 동안 자기들의 민족성을 굳게 지키고 오늘의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힘의 상당 부분은 이와 같은 성경 말씀에서 기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편 146편 3절부터 5절을 인용하여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축복했다.

그러면서 여리고특별예배에 참석한 세계로금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섭리로 이 땅에 태어나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면서 실망과 좌절, 배신감 등으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힘든 삶을 살아오셨나 위로하고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을 의지하고, 명예와 물질을 의지하고 있다면 지금 즉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능력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설교했다. 

현재, 최 목사의 설교에 대한 SNS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댓글을 달고 있다. 또한 세계로부천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말씀사역을 응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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