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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157)

기사승인 [529호] 2021.10.20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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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는 초대형 비행기(extra-large airplane)라는 사실 2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 회장, 본지 논설위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the heavens and the earth)를 창조하시니라 (창1:1)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천재적인 기술공(技術工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면 지구라는 초대형 비행기 역시 당연히 만든 분이 있을 것이며, 상식적으로만 보아도 그 분이야말로 인간 기술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지적인 존재일 것이다. 성경에는 그분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지구, earth)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사45:18)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결코 우연히 생길 수 없다. 왜냐하면 비행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약 600만 개의 다양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기계이기 때문이다. 비행기는 인류역사에서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만든 단연 최고의 걸작품(傑作品)이다.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인간이 하늘을 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은 땅(육지)과 바다와 그리고 하늘을 만드셨는데 사람이나 동물은 육지에서 살도록 창조하셨고, 물고기는 바다에서 그리고 새는 하늘을 날아다니도록 창조하셨다. 하늘을 나르려면 반드시 날개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새에게는 날개를 달아 주셨으나 육지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날개가 필요 없기에 사람의 몸에는 날개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늘을 나는 새를 보고 비행의  원리를 배워(욥12:7 새에게 물어보라) 마침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 오늘 날 전 세계를 신속하게 여행하게 된 것이다. 장구한  인류 역사이래로 동력을 이용한 비행기가 출현한지는 불과 100여년에 불과하다. 하늘을 나는 일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쉽게 인정을 하면서도, 비행기보다 100배 이상의 속도(공전 속도: 시속 약 10만 7천 km)로 태양계를 도는 지구 비행기는  만든 분(Maker)이 없이 우연히, 저절로 빅뱅(Big Bang)에 의하여 생겼다고 주장한다. 이는 마치 자전거가 만들어진 것은 인정하나 오토바이나 자동차는 저절로 생겼다는 주장과 같은 논리인 것이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비행기는 분명히 만든 기술공이 있고, 만든 목적이 있듯이 지구 비행기 역시 만든 분이 있고 만든 목적이 있다. 성경에는 지구를 만든 분은 하나님이시며(사45:18), 지구를 만든 목적은 ‘사람이 거주하게’라고 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펴보면 지구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완벽한 환경과 조건을 갖춘 이상적인 비행기로 만드셨음을 알 수 있다. 항공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비행기를 설계할 때에는 이상적인 기본 설계가 3가지인데  비행기의 동체 길이, 비행기의 무게, 비행기의 날개길이 라고 한다. 항공 역학적으로는 비행기의 날개길이는 270피트(82m)가 가장 이상적이며, 동체길이는 260피트가 가정 적당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지구에 비하면 장난감에 불과한 비행기도 이상적으로 설계하여 만든다고 하면 지구라는 초대형 비행기야말로 창조주의 이상적인 설계로 만들어진 비행기임에 틀림없다. 보잉 747 비행기가 미국 보잉사에서 만들어진 비행기라면 지구는 <메이드 인 하나님, made in God> 것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 비행기를 타고 공짜로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 지구 비행기는 비행기 속도의 약 100배의 빠르기로 날아가는 데도 결코 흔들림도 그리고 소음(騷音)도 전혀 없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지구가 하늘에 떠 있다는 사실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줄도 모른다. 오늘도 안전하게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자!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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