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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2개 교단 1개 단체 신규 가입 허락

기사승인 [530호] 2021.10.20  1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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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구성 등 제11회 총회 준비에 박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10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0-5차 임원회를 열고 2개 교단 1개 단체의 신규 가입을 허락하고 오는 12월 첫 주에 개최될 제11회 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임원회는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회무에서는 가입실사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가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최철호 목사)를 거쳐 임원회에 상정한 하나님의성회 교회연합 총회(총회장 고경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 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 등 2개 교단과 토마스순교기념선교회(대표회장 민병소 목사)의 가입 건을 허락했다.

신규 가입이 허락된 2개 교단 1개 단체 인준은 오는 27일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갖기로 예정된 제10-4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 총회에서 확정된다.

또한 제11회 총회 소집 건과 제11회기 대표회장 후보와 3인의 상임회장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건은 대표회장에게 위임되었다. 한교연 정기총회는 정관에 따라 매년 12월 첫째 주에 개최한다. 총회 선관위는 직전 대표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 6인의 선정은 공동회장 중 대표회장이 추천한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한교총과 한기총의 통합과 관련,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 이하 통추위)가 정리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추위는 지난 제10-3차 실행위 및 임시총회에서 공식 결의된 3개 기관 통합 논의와 관련, 통합을 위한 대화는 계속하지만 한교총은 분명한 정체성, 한기총은 고소고발 건 등 내부 문제 해결에 따른 정상화가 선결과제라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기후 변화에 따른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이 한국교회 전체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 탄소중립대책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설치키로 하고 위원장에 김길수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한교연 산하에 부흥사 조직은 임원들의 요청에 따라 부흥단 위원회를 폐지키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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