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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톱합 신임 총회장 류영모 목사

기사승인 [528호] 2021.10.13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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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지난 9월 28일 동교회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제106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추대됐다.

이날 류영모 신임 총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1년 6개월을 견디어내며 취임하는 총회장에게 기대와 요구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와 도전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이때 결코 쉽지 않겠지만 올바른 길을 가기위해 몸부림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사람마다 교회를 두려워하고 온 백성이 칭송하는 교회로 회복하라는 주님의 부름 앞에 서 있다”며 “9,300여 교회가 함께 복음으로 돌아가 새로워지고, 교회의 공공성과 공적복음을 회복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도록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B.A.)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M.A.),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리전트대학교 목회학 박사학위(D. Min.)와 한일장신대학교 명예신학박사(D.D.)를 취득했다. 망원제일교회 담임전도사,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한소망교회 위임목사이다. 서울서북노회 제26대 노회장을 지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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