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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비대면 주일예배 드려

기사승인 [522호] 2021.07.18  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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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온라인방송 위한 20명만 참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7월 18일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7차례 진행된 예배에서 온라인 진행을 위한 방송인력과 예배 순서자 등 20명만 참석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성도들은 모두 가정, 직장 등에서 유튜브, 홈페이지, OTT, GOODTV 등 기독교 방송의 생중계를 통해 예배에 참여했다.

이영훈 목사(사진)는 이날 예배에서 “우리가 비록 흩어져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성령이 함께 계셔서 은혜를 넘치게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의 제4차 유행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데 속히 백신이 보급되어 온 국민이 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우리 경제는 물론 교회의 예배도 회복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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