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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 치유와 회복의 한해 되길”

기사승인 [522호] 2021.07.14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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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임직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신흥교회(청주지방회, 김학섭 목사)는 지난 7월 11일 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교회를 위해 헌신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 행사를 통해 교회가 하나 되어 부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신흥교회는 1971년 7월 11일 청주시 서문동에서 창립된 교회로 제1대 담임목사인 김규호 목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3대 김학섭 목사가 목회하고 있다. 1995년에는 청주시가 확장될 것을 미리 예견하고 현재 주소지인 지북동으로 예배처소를 이전했다. 그리고 지금은 예배당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전도의 터전이 넓어진 상태에서 부흥을 계속하고 있다.

김학섭 담임목사

담임목사인 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김의봉진 장로(지방회부회장, 신흥교회)의 기도, 김민웅 목사(지방회 서기, 내덕교회)의 성경봉독, 임마누엘중창단의 찬양 후 정상철 목사(지방회장, 제자들교회)가 ‘은혜의 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이스라엘에서 7월10일이 대속죄일이고 7월 11일은 은혜와 축복의 첫날인데 청주신흥교회 창립일이 이런 은혜이 날인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는 속죄의 은혜이고, 회복과 치유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그 은혜를 누리는 청주신흥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로 장립자

2부 임직식은 강병권 목사(상당감찰장, 임마누엘교회)의 기도로 시작했다. 먼저 순서에 따라 조찬희 장로와 이상환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고, 류길림, 심미자, 주영자, 이효구, 최병순, 류순청, 조순기, 홍봉순, 육순자, 박영화, 조명희, 유유미, 윤순희, 오석자, 안정자, 김증자, 우춘자, 김영자, 박영자, 김상기, 이인선, 이명자, 김기주, 정진숙, 이봉선, 지선자, 박순명, 한계현, 한진희, 신경자, 이종순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오계식, 차윤웅, 최승식, 박시럐, 최성환, 김달수 집사가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됐다. 모든 추대자들에게는 추대패와 기념선물이 증정됐다.

임직식은 장로장립부터 시작했다. 장로 장립임직자들에 대한 소개와 서약 후 담임목사인 김 목사가 성령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고, 안수 후 오영진, 연규성씨가 장로로 장립됐다. 또한 장로장립자들에게 청주지방장로회에서 조남재 장로(서문교회)가 장로 뱃지를 증정했다.

이어 정문영, 정창영, 박노균, 이충기, 이동하, 연창원, 안대원, 김종현, 안선일, 노효석, 조용주, 최두용씨가 안수 후 안수집사로 임직했고, 박순복, 윤남례, 서영진, 오영자, 김선옥, 차경순, 이희자, 김안순, 오지향, 유소영, 육미경, 신수현, 김동의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3부 축하와 인사 순서에서는 먼저 최두진, 최두호, 최두용 집사 부부가 임직을 축하하는 찬양을 했도, 배중현 외 2명이 축하연주를 했다.

축하찬양

권면과 축사는 임성렬 목사(진천증가교회)가 했다. 임 목사는 “명예추대자들은 사역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후반기 사역이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기 바라며, 임직자들은 지금의 마음가짐이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기 바란다”고 했다.

답사는 임직자를 대해 오영진 신임 장로가 했다

오 장로는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임직받도록 이끌어주신 담임목사님과 신흥교회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임직을 받은 이후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으로 담임목사님을 따르며 말씀안에서 순종하고 교우들 앞에서도 겸손하게 모든 일에 본이 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이동수 장로가 교회 대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송영규 목사(부강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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