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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185회)

기사승인 [521호] 2021.07.08  22: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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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부 사모와 가족치료(26)

사모와 사명(23)

제7부 “사모와 가족치료”에 대하여 1) 사모와 소명, 2) 사모와 사명, 3) 사모와 기도, 4) 사모와 성령충만, 5) 사모의 역할과 사역, 6) 사모의 영적 훈련과 연단, 7) 사모와 성령의 은사 및 영적 능력, 8) “사람을 치유하는 사모가 돼라”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사모와 사명-남편을 향한 사명(목회와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

목회 사역에서 명예와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에 동시에 빠질 수 있다. 목회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에 빠지게 되는 슬픈 유혹과 싸워야 하는 힘겨움도 있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또 하나의 위기는 풍요와 함께 다가오는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이다. 목회가 안정을 찾고 섬기는 교회와 지방회 및 총회와 지역사회 등에서 존중을 받게 되면 어둠의 세력은 명예의 블랙홀(Black Hole)과 동시에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의 덫을 놓아 목회자를 쓰러트리고자 준비한다.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지속해서 공격한다. 만약 자신이 명예욕과 물질 욕에 약하다면 그것은 사탄이 공격할 치명적 결함이 된다.

목회를 시작하기 전 선배들이 늘 귀에 들려주시던 3가지 주의할 점이 “목회자는 돈과 여자와 명예”를 조심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목회자들이 어느 날 불명예스럽게 물러나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 이 셋 중의 하나의 블랙홀에 빠져 헤어나지 못했기 때문임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세 가지 블랙홀은 두 개 이상 혼돈하여 목회자를 공격할 수 있는 사탄의 도구가 됨을 사모는 늘 명심하고 목회자를 살피며 돕는 배필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사모가 이렇듯 풍요 속에서 밀려오는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에서 목회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남편이 불명의 물질을 가지고 왔을 때 반드시 그 출처를 물어야 한다. 또한, 목회자가 출처가 불분명한 물질을 남용하거나 사용하고 다닐 때도 사모는 그 이유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 또한, 목회자는 모든 물질의 출처와 그 사용처를 사모와 공유할 수 있어야 사탄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목회자는 정당하게 교회로부터 받은 급여 외에 다른 물질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특히 어떠한 이유에서도 교회재정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에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필자는 늘 남편에게 “교회재정, 하나님의 돈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부름을 받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반드시 하나님께서 목회자가 사용한 하나님의 물질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말해준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하나님의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자신의 명예를 위한 것인지를 구분할 것인가 하는 것은 누구보다 본인 자신이 제일 먼저 잘 알고 있다. 물질의 블랙홀(Black Hole)에서 자신을 지키고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하셔서 훈련하시며 지지하셨던 다윗왕에 대하여 그가 하나님 앞에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처벌하였으며 용서를 구한 그에게 용서해주셨지만, 그 결과는 참혹하였고, 죄에 대한 상처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후대에 교훈이 된다.

그러므로 과거에 아무리 거룩하고 능력 있는 목회 사역을 하였다 하여도 물질의 블랙홀에 빠져서 죄를 짓게 되면 그 모든 것이 허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모는 목회자가 이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그 사명을 다해야 한다.

목회보다는 돈을 사랑하여 모든 관계에서 돈을 요구하는 목회자도 있다. 심지어는 지방회 활동에서 직위를 이용하여 어려움 목회자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챙기는 사람도 있다. 목회자의 목회를 위한 삶은 그 어떠한 물질적 가치보다 귀하다. 물질관리는 곧 영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물질의 블랙홀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며, 풍요와 함께 오는 물질의 블랙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사모는 늘 성령 충만으로 깨어 있어 남편이 있어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게 해야 한다. 다음 호는 제7부 사모와 가족치료 27, 사모와 사명 24가 게재됩니다.

문순희 박사 nhh1208@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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