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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레어 어게인’ 서울경기인천지역 연합기도회

기사승인 [520호] 2021.06.24  1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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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영적 부흥 위한 연합기도집회

성경적 보수신앙 사명 정체성 다시 확인

‘2021 프레어 어게인’ 서울·경기·인천 지역 연합기도회가 지난 6월 20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내 43개 노회에서 모인 목사와 장로, 사랑의교회 성도, 의정부 광명교회 성도 등이 참여했고 사랑의교회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노회 162개 교회들도 기도회에 함께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오정현 목사는 출애굽기 32장 7절부터 14절, 33장 13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기도 토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오정현 목사

오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다시 한번 생명의 역사 앞에 변화되고 무엇보다 성경을 제대로 믿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주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엎드렸던 것처럼 주님 앞에 부르짖으며 불쌍히 여겨달라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함으로 기도대첩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영적 계보가 다음세대에 이어지는 믿음의 세대계승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 총진행위원장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가 사회를 맡아 기도회를 진행하고 도원욱 목사(한성교회)가 두 번째 말씀을 전했다.

이어 목회자들이 강단에 올라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기도의 토대를 세웠다는 평가가 있었다. 

‘2021 프레어 어게인’은 예장합동 교단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연합기도운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교회와 위축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운동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기도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번 기도회는 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성경적 보수신앙을 세계교회에 흘려보내는 사명과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말씀이 선포되는 강단에서 교회의 지도자들이 기도의 제물이 되고자 눈물의 기도를 했고, 기도하는 교단이 되고자 하는 결단을 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도와 영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기도하는 교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작된 기도회복운동은 2008년의 ‘기도한국’의 정신을 이어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것”이라며 “고난주간부터 시작해 전국에서 기도운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에는 서북지역 연합기도회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진행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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