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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無)의 삶을 산 김용은 목사’ 문집 출판감사예배

기사승인 [519호] 2021.06.10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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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표 목사,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훌륭한 분”

‘4무(無)의 삶을 산 김용은 목사’ 기념문집 발간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6월 6일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감사예배 사회는 서규홍 장로(군산중동교회), 기도는 고대곤 장로(군산중동교회), 특별찬양은 할렐루야 찬양대(군산중동교회), 설교는 김영곤 목사(오이교회 원로)가 했다.

고대곤 장로는 기도에서 “중동교회가 군산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며 70년 동안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라고 했고, 할렐루야 찬양대는 “우리 걸어 온 모든 순간이, 지금까지 지내왔던 모든 순간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찬양을 했다.

김영곤 목사는 설교에서 ‘한 사람의 떠남’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곳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중동교회의 모든 성도가 믿음으로 나아가는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헌신하며 봉사하였기에 중동교회가 이렇게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었다면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축복했다.

이어 서종표 목사의 책 소개, 김헌곤 목사(前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의 중동교회 초창기 사역 소개, 중동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했고, 서종표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서종표 목사는 “무토지, 무주택, 무통장, 무패물 4무(無)의 삶을 산 김용은 목사는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훌륭한 분으로 후배 목회자들이 김용은 목사의 삶을 배우고 목회에 전념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이 책의 앞부분에는 중동교회 개척 초기의 사진, 건축사진, 다양한 사역들의 사진 등 49장 사진을 실어서 김용은 목사의 사역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6부로 구성된 목차를 설명했다.

서 목사는 목차에 대해 “제1부 김용은 목사 생애, 제2부 농. 맹아학교 설립, 교도소 선교, 삼성애육원 설립, 섬 선교 등의 다양한 사역들, 제3부 그리운 김용은 목사를 기억하는 글 모음, 제4부 천국환송예배 환송사 및 추모글, 제5부 김용은 목사 형제들, 제6부 설교문과 즐겨 암송한 말씀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칼라 화보를 통해 김용은 목사의 사역과 삶을 엿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헌곤 목사는 군산중동교회의 초창기 사역에 대해 사진을 보며 설명하고, 성전의 건축 과정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중동교회 70년사를 영상으로 보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고, 서 목사는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중동교회가 김용은 목사의 사역을 이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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