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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총신대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기사승인 [516호] 2021.05.16  2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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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들 마음 모아 개교 120주년 축하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5월 9일 주일 4부예배 시간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박사) 개교 120주년 축하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총신대 발전후원금은 역사와 전통 속에서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와 함께 발전을 이룩한  총신대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충실하게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지난 5월 15일은 총신대 개교 120주년인데 앞으로도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서 총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정현 담임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다.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당회원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오정현 목사는 발전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이다.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달식에는 총신대 총장 이재서 박사를 비롯하여 부총장 손병덕 사회복지학과 교수, 부총장 김창훈 신학대학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창훈 부총장은 “더 열심히 한국교회 목회자를 세우겠다.” 손병덕 부총장은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총신대는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으로 역사와 전통에 자부심으로 한국교회 개혁신학을 선도하는 역할은 물론 기독교 건학이념에 따라 신실한 목회자와 소명의식 가진 기독교 인재 양성 교육 힘쓰고 있다. 총신대는 지금까지 약 28,268명의 목회자를 배출했고 목사들이 전국 약 11,880여 개의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또한  2천 5백여명의 교단 파송 선교사가 100여 개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다.

한편 총신대는 신학계열 외에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과가 사범대학 특성화를 이뤄 서울시 중등교원 임용고사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은 지방공무원 및 군무원 임용시험 등에 합격한 바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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