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년들, 취·창업 활성화에 ‘청신호’
▲ 좌측부터 안양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최용배 · 대학일자리본부 팀장 김현태, ㈜핸디소프트 대표이사 이준희 · 경영기획실장 이승택.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70번길 41-22에 위치한 ㈜핸디소프트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핸디소프트(대표 이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김현태 팀장과 ㈜핸디소프트 이준희 대표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교류 △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 및 일자리 매칭지원 프로그램 △지역 청년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등이 있다.
㈜핸디소프트는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으로 IT 신기술을 적용하여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그룹웨어,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협업 등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김현태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로 협력 지원하여 IT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사회진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열어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