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로봇 개발 R&D 작업 적극 지원할 것”
▲ 사진 좌측부터 평택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문기 박사, (주)코엑스의 강호연 총괄전무.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MICE 산업 현장에 투입할 ‘AI 기반의 자율주행 방역로봇(Anti-Virus Disinfection Universal Robot)’의 연구개발에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개발되는 방역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첨단기술 중의 하나인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코엑스 강호연 전무는 “국내 최초로 첨단 방역로봇을 MICE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전시회를 운영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김문기 총장 직무대행은 “평택대학교의 스마트물류연구팀이 주도하여 AI 기반 자율주행 첨단로봇 개발을 위한 R&D 작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 관계자는 “코엑스는 국내외에서 MICE 산업을 리드하는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MICE 기업으로 평택대학교가 5년째 추진 중인 스마트물류 등 LINC+ 사업에서 씨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택대는 현재 국제물류해양연구소(소장 이동현 교수)를 중심으로 스마트물류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