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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선교교회 설립감사예배

기사승인 [515호] 2021.04.29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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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마인드로 이주민 목회에 전심전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 임마누엘선교교회(조창식 목사)가 지난 4월 25일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KICS Prep서초캠퍼스 채플실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주민을 위한 복음전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 사회는 동부감찰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기도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정인석 장로(한우리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유제성 목사(새소망교회)가 했다. 유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봉헌기도는 지방회 회계 백영현 장로(삼성제일교회)가 했고, 담임교역자와 성도들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 소속 임마누엘선교교회의 담임목사 조창식과 저희 성도들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 헌법과 신조를 준수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이 교회를 지키며 굳건히 세우는 데 전력할 것을 서약한다”고 했다.

이후 지방회장 유 목사가 교회설립을 선포했고, 치리권을 부여했다. 담임목사로 치리권을 부여받은 조창식 목사는 베트남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해 온 선교사 출신으로 그동안 열방대학 등에서 선교활동을 펼쳐왔다.

조 목사는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돌보고, 영혼 구령을 위해 임마누엘선교교회를 설립했다.

조 목사는 아내 장미나 선교사와 함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2기 교단파송선교사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10여년 사역했고. 신학교와 국제전도폭발사역 어린이인형극전도사역 고아원사역 한국어 사역 등을 했다. 또한 교단 협력선교사로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에서 7년여 사역을 하는 동안 많은 선교사들을 훈련시켜 각 나라에 단기 파송을 했으며. 30여 개국 100여 개 도시를 팀과 함께 다니면서 선교사역을 했다. 3년여 기간에는 기독교국제학교인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에서 동남아에 학교를 세우고자 사역했다.

조 선교사 부부는 20여 년을 선교사로 살았는데 한국에 와있는 250만의 디아스포라 이주민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고 선교하는 단체와 교회들이 매우 부족함을 알게 되어 베트남인들을 섬기고 차세대를 섬기고 또한 한국에 나와 있는 많은 선교사를 섬기고자 임마누엘선교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조창식 목사는 초대교회 구제를 본받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성미를 모아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고, 선교사들을 돕고 있으며, 비타민과 영양제를 모아 약한 이웃을 구제하며, 이혈상담으로 병약한 이웃을 구제하기 위해 선교적 마인드로 목회에 열심을 내고 있다.

특히 조 목사는 “베트남인 선교와 전도하는 공동체(T&M)를 구현하기 위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유학생 산업연수생을 전도하고, 섬기고 파송하는 디아스포라 사역과 예배드릴 곳이 없는 선교사님들을 섬기며, 베트남 다문화가정 다음세대를 섬기는 공동체로 전심전력을 다하기 위해 사역에 나섰다”고 설립 목적을 밝혔다.

권면은 교회부흥확장위원장 강재근 목사(선한교회)가, 격려사는 서부감찰장 구교환 목사(은천교회), 축사는 재판위원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한국국제크리스찬스쿨이사장 유용국 목사(한영교회)가 했다. 조창식 목사의 인사에 이어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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