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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회 창립 81주년 장로 장립 임직식

기사승인 [514호] 2021.04.21  18: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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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히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섬기겠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부교회(오윤명 목사)는 지난 4월 18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 81주년을 기념하여 장로장립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임직예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관련 지침에 따라 순서와 임직자 등 사전에 초청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 사회는 오윤명 담임목사가,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박영태 장로(명광교회)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지방회장 강충선 목사(동신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 8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설교에서 “장로의 직분은 담임목사 다음으로 가장 큰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서 종의 형체로 섬김의 본과 종으로서의 길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또 “주님처럼 십자가의 길을 잘 따르시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믿음과 순종으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서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며 동역하는 장로가 되어달라”고 설교했다.

2부 장로장립예식은 중부감찰장 조성근 목사(동문교회)가 기도하고 오윤명 목사가 장로장립 대상자 박성준 이석진 안수집사를 소개하고 서약을 진행했다.

이어서 안수위원(박이경 목사, 정태균 목사, 안석구 목사, 최성상 목사, 전병목 장로, 구호서 장로)의 안수례로 동부교회 장로임을 공포했다.

또한 나상흠 김수연 장로가 장로 성의를 손수 입혀주었으며 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 남전도회가 장로증서 수여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전현석 원로목사(동부교회)가 “하나님 앞에 부르심 입은 것 귀하고 소중한 직분 주심에 감사와 축하한다”며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끝까지 잘 감당하는 장로로 섬기길 원한다”고 권면했다.

신임 박성준 장로는 “겸손히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충성스럽게 섬기기를 다짐한다”고 답사했다. 이어서 피아노 삼중주(구명윤, 박지나, 김다빈 청년)의 축하연주가 진행되어 감동을 선사했다. 김광석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하고 정희덕 원로목사(동부교회)가 축도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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