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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활절연합 감사예배 및 준비위원회 해단식

기사승인 [514호] 2021.04.21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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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 될 수 없을까?’ 설교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감사예배 및 준비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예배 사회는 엄진용 목사(준비위원장, 기하성 총무), 기도는 이영한 목사(언론위원장), 성경봉독은 김일엽 목사(회계), 설교는 소강석 목사(대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가 했다. 

소강석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 될 수 없을까?’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한국교회를 위한 생태계 보호와 공적 사역의 미래를 위해 새판짜기에 나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 일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우리가 이루어야 할 마지막 기회요 시대적 소명”이라고 했다. 이후 소 목사가 축도하고 고영기 목사(총무, 예장 합동 총무)가 광고했다.

소 목사는 이날 한국교회 분열의 원인으로 교권 제일주의, 교단 우선(이기)주의, 공교회 의식이 없는 개교회주의, 독선적 신념으로 우리만의 이너서클(Inner circle) 형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는 순수한 복음적 열정의 쇠퇴로 인한 패배주의, 이념적 갈등을 양산했다”며 “결국 교회의 분열, 반기독교 운동에 대한 적절한 대책 부재의 문제들이 대두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연합기관의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 목사는 연합기관 통합운동 방향을 에베소서 4장 2절부터 3절을 본문에 근거하여 ‘솔리 데오 글로리아’(오직 하나님께 영광) 신앙 유지,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차이 인정·포용적 마인드 유지, 성령 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용납의 마음, 한국교회 세움과 공적 사역의 마인드, 리더십 배양, 현실적인 단계적 통합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통합 후 아름다운 사회통합·국민 통합·대한민국 통합(통통통) 캠페인을 전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배 후 이어진 해단식은 변창배 목사(사무총장, 예장 통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성엽 목사(서기, 예장 합신)가 경과 보고, 엄진용 목사가 감사 인사, 김종명 목사(예배위원장)가 소감 발표, 소강석 목사가 격려사, 참석자들이 감사 기도, 소강석 목사가 해단 선언을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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