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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 발표

기사승인 [514호] 2021.04.21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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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중 위원장 “에큐메니컬 운동의 새로운 전기로 삼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4월 16일 2024년 교회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회협 이홍정 총무와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학중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과 연구개발 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100주년 기념사업 취지와 개요,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인사를 했던 이홍정 총무는 “100주년을 준비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한국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에큐메니컬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 총무는 또 “교회협은 이 땅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묵묵하게 발걸음을 옮겨왔다”고 자평하고 “한국 사회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마다 가장 낮고 그늘진 곳에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협의 100주년 기념사업은 제일 먼저 소중하고 아름다운 발자국을 찾아 발굴하고,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중 위원장은 “교회협의 100주년이 한국교회 전체의 축제이자 에큐메니컬 운동의 새로운 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앞으로 맞이할 100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한국교회와 함께 의논하고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회협은 이날 첫 번째 사업으로 다양한 교회의 협력과 참여 사업 마련을 제시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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