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4월 13일 학교 명헌기념관 3층에서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전시실 개원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1부는 본관 소강당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설교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역사박물관의 가치와 의의는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역사박물관 설립 경과보고는 서울신학대학교 조기연 부총장이 했다.
2부는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전시실로 사용되어지는 명헌기념관 3층에서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개원 선포를 했고, 내외빈이 다함께 참여하는 개원커팅식을 했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개원선포식에서 “역사박물관을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은 “우리의 살아있는 신앙의 훈련소가 될 것이다. 신앙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역사박물관을 통해서 과거와 새롭게 만나게 함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기획하며 꿈꾸는 새로운 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대 제공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