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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 제86차 월례포럼 개최 

기사승인 [511호] 2021.04.01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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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진 박사 ‘존 오웬의 영성’ 주제 발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지난 3월 26일 양재 서울시 서초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존 오웬의 영성’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경건회 사회는 기독교학술원 명예이사장 이영엽 목사가. 기도는 영성학수사과정 3기 정경상 목사가 ‘한국 교회를 위하여’, 영성학수사과정 1기 최성대 목사가 ‘한국 사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설교는 이영송 목사(서울예림교회)가 갈라디아서 6장 6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포럼 참석자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진 논문 발표회 사회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가 맡아 진행하고 개회사는 김영한 박사가, 발표는 기독교학술원 연구원 문형진 박사가 ‘존 오웬의 영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문 박사는 논문발표에서 “존 오웬의 영성은 성도가 성령의 뜻대로(고전 12:11),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되어 영적 생활 원리(엡 2:10)를 따르는 ‘영적 마음가짐의 정서’에서 시작했다”면서 “이미 받은 영의 영향력을 따라 합당한 ‘영의 생각’을 한다는 ‘영성’의 원리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박사는 “‘성령의 사역’을 따르는 ‘영성’의 맥락을 이루는 이번 연구가 혼란한 ‘영성’에 이끌려 성과만을 추구하는 시대에, 성도가 내외적으로 ‘성령의 사역’을 따라 ‘영성’을 견고하게 정립하여 생명과 평안을 얻는 데에 나름의 소임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김윤태 교수(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가 “이 논문은 오늘날 영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혼란스런 영성이해와 실천 가운데 특별히 존 오웬의 영성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개혁신앙을 가진 신자들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영성 이해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고 시의적절한 논문이라 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토론은 포럼 참석자들이 진행하고, 김영한 박사가 요약 및 종합해석을 한 후 이영엽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기독교학술원은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문화 마르크시즘’을 주제로 제87회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설교는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원로)가 하고 발표는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 논평은 신국원 교수(총신대학교 명예교수)가 한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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