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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별빛학교’ 후원 모금

기사승인 [510호] 2021.03.25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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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엄마기다리던 밤… 이젠 소중한 시간”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22일부터 야간시간대 아동 보호를 위한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은 대역.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3월 22일 “야간 시간대 보호자 없이 홀로 있어야 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별빛학교 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기아대책은 19일 기아대책 홈페이지에 ‘별빛학교’ 후원을 위한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야간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별빛학교’는 취약 계층 아동을 방임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간 아동 보호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4개의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10명의 아동에게 아동급식, 방과후 학습 지도, 상담 활동 등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신체적, 교육적 그리고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별빛학교의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별빛 야자’에는 야간보호 교사들이 참여해 보호 아동의 기초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도해주고 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는 이러한 별빛학교의 야간 아동 보호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5000만 원을 후원해 40여 취약 계층 아동이 약 5년간 야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 장소영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상황이 더욱 열악해진 가정 가운데 생계를 위해 야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지만 야간 시간대에 홀로 있어야 하는 아이들을 믿고 위탁하거나 도와줄 프로그램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현황을 진단하고 “아이들이 야간 시간대의 방임과 범죄의 우려에서 벗어나 별빛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뜻있는 많은 분들의 후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육체적 자립을 돕고 있다.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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