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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 선임

기사승인 [510호] 2021.03.24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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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회, 투표로 오성택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성기 목사, 이하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익산 복된교회(이재정 목사)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책임 관장에 오성택 목사(군장대학교 사회복지문화계열 석좌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신임 오성택 관장은 기성교단 전북중앙지방회 목사로 남전주교회에서 28년 시무하며 4,200평 대지 위에 예배당을 신축하는 등 왕성한 목회를 했다. 또한 다수의 기독교연합기관과 NGO 및 사회기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 동안 미루어오던 관장 선임을 위한 면접을 했다.

위원들은 3명의 지원자들로부터 자기소개와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소견을 듣고 투표로 관장을 결정했다. 오성택 목사가 투표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아 새 관장에 선출됐다.

서울, 충남, 전북 등에서 교육목회 경험을 갖고 있는 오 목사는 “오랜 목회경험과 교단 부총회장 출마를 통해 경험한 전국교회들과 합리적 유대관계를 발판으로 전국교회를 동원하여 순교기념관 운영에 적극 협조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 목사는 “전주교도소에서 20여 년간 교정교화 활동을 지속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역사관으로 관장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부흥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은 개관 7년째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있기 때문에 이제는 방문객에 의존한 운영을 잊어버리고, 문준경 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전국교회에 행사기념품을 선물용으로 보급하고, 순교신앙의 문화상품을 공급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제는 순교기념관을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연락해보고 싶은, 얻을 것이 많이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아울러 순교기념관은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의 관광교육 발전지역으로 협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 기대를 새로 부임하는 오 관장께 걸어본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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