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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교육부, 다음세대 현장 목회자 세미나

기사승인 [499호] 2020.11.26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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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용 목사, 뜨거운 영성 집회로 ‘성령충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교단 산하 교역자들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세대 현장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교육위원회 총무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대표기도는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 설교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했다.

총회장 한 목사는 사도행전 8장 1절을 본문으로 ‘움직이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서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가 광고하고, 직전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독교 영상 콘텐츠 제작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사역 공유,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교역자를 위한 뜨거운 영성 집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백종범 목사(홍대 기독교문화거리 수상한거리 대표), 강성범 대표(웨이브스튜디오 633) 등이 세미나 강사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19가 아닌 위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다음세대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에 이은 연령대별 세미나에서 황이삭 전도사(신길교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온세대 예배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했다.

주의진·민진홍 전도사(평택교회)는 온라인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그것을 예배에 적용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건 목사(신촌교회 청년교회)는 코로나19 이후 바뀐 신촌교회의 청년 사역을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청소년 사역에서의 부흥을 경험하기 위한 이기용 목사가 인도하는 뜨거운 영성 집회가 이어졌다. 

 

기도를 뜨겁게 인도하는 이기용 목사

이 목사는 영성 집회에서 요한복음 15장 1절부터 21절을 본문으로 ‘부흥을 경험하는 사역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부흥을 경험하는 사역자’를 예수님께서 열매에 관해 말씀하신 것에 비유하여 설명했다. 이 목사는 사역자는 열매 맺는 원리를 붙잡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사역자는 사역지에서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의 길을 걸었던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사역자가 영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역지에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말씀과 기도 중심의 부흥 10대 원리”를 제시하고 “하나님께 붙어서 사역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면서 뜨거운 영성의 함양을 주문했다.     

이어 “사역자가 단순히 무엇을 배우기 위해 교회를 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역지 이동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사역 현장에서 열매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이 목사의 말씀 선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아멘’을 크게 외치며, 현장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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