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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대, 총회장 이·취임식 개최

기사승인 [498호] 2020.11.13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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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교신문사·명동출판사 사장 취임식

세계선교연대(총회장 박용옥 목사, 이하 세선연)는 지난 11월 7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제89차 세계선교연대포럼과 함께 세선연 총회장 이·취임식 및 국제선교신문사 사장, 명동출판사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베트남, 러시아 등 17개국 20여 명의 선교사를 포함하여 112여 명의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 등이 참여하여 세선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1부 예배 사회는 강창렬 목사(대전과기대 학술정보원 원장)가. 대표기도는 고종욱 장로(시민단체 총재, 서울명동교회), 성경봉독은 유병우 선교사(뉴저지드림교회), 특송은 김보미 일본 선교사, 설교는 민경배 목사(전 백석대 석좌교수)가 했다. 

이날 민경배 목사는 ‘한국사 세계사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해 부름 받았다는 것을 깊게 인식하고, 세계 구원을 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축도는 예장선교 총회장 김원남 목사가 했다.    

2부 세선연 총회장 이·취임식 및 국제선교신문사 사장‧명동출판사 사장 취임식 사회는 최요한 목사가 하고 기도는 박영애 대마도 선교사, 특송은 오세문 장로(빅뱅그룹 회장), 축시는 박재천 목사(전 명지여고 교목, 안양대학교 신학부 강의교수)가 했다. 그리고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이태재 목사(말씀세움교회), 신용호 목사(지구촌부흥선교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하고 총회장 이도재 목사가 2부 행사에서 축도했다.

이날 총회장으로 이도재 목사(우간다 선교사)가 취임했다. 선교사가 국내 교단 총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한국 교단 역사와 선교 역사상 처음일로 교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총회장 이도재 목사는 취임사에서 “저를 밀어주신 여러분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순종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옥 목사는 이임사에서 “헌신해주신 여러 선교사님, 목사님,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선연 대표와 세선연 총회 총무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는 “중국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 53개를 세웠는데, 코로나19 중에도 졸업식을 했다”고 밝히고 “중국 사역 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2010년 귀국해 서울명동교회, 국제선교신문, 세계선교연대포럼, 명동출판사를 시작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제선교신문과 명동출판사의 사역을 서울명동교회 두 장로님께 맡겨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목회나 선교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인데 세선연도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사역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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