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교단 105인의 목사들이 집필한 2021 가정예배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김진덕 목사)는 지난 11월 1일 ‘하나님의 뜻을 따라’라는 제목의 가정예배서를 출간했다.

본 협회는 1988년부터 가정예배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왔다. 책은 평일분으로 5개 교단 105인의 목사들이 교회력에 따른 본문설교를 함께 집필했고, 2021년 가정예배서 주일분은 ‘말씀 그림 묵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2021 가정예배서는 주일분 ‘말씀 그림 묵상’은 그림을 보며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직접 따라 쓰도록 했다.

또한 별책부록 󰡔2021 가정예식서󰡕 1부는 가정예식의 구성을 축복예식, 감사예식, 희망예식으로 구분하고, 순서 또한 생의 주기에 따라 재배열하였으며 설교문은 새롭게 집필했다. 그리고 2부는 ‘자녀와 함께 드리는 기도’로 구성하였다.

현재 CBS 방송에서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매일 새벽 큐티방송선교로 송출하고 있다.

임규일 목사(만성교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회장)는 “지난 Covid-19의 경험은 무엇보다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예배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드리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정성껏 드려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고 했다.

출간일 2020년 11월 1일, 출판사 한국기독교가정생활사, ISBN 978-89-98310-08-0

판 형 153mm x 225mm, 면 수 392쪽, 가 격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