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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제110차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496호] 2020.10.29  0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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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박4일 총회 일정에서 하루로 단축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에서 교단 최초로 제110차 비대면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방역지침으로 다소 완화됐지만 총회 측에서 대면 진행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총회 13층 대예배실과 전국 25개 회의장에서 당초 3박4일의 기간을 하루 일정으로 단축하여 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에 총회는 이번 제110차 정기총회에 등록한 대의원들에게 온라인 총회 개최에 대한 소회와 개인별 참석 회의장을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달한 바 있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마친 후 시작된 1차 회무에서는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제108차 특별감사위원회 보고와 규약 및 정관 수개정, 주요 인준(전도사, 목사, 가입교회, 지방회 창립, 기관장 인준)등을 진행했다. 

2차 회무는 제109차 주요 사업보고와 각 기관보고에 이어 오후에는 제110차 총회 의장단 선거와 총회 상정안건, 신구임원교체, 신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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