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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기사승인 [496호] 2020.10.28  15: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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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갑자기 인류에게 찾아온 것처럼, 인생의 슬픔과 고난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쓰러지지 않으려면 평소에 면역력을 높이고, 또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인생의 시련과 풍파가 밀려와도 영적으로 마음의 평안과 믿음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믿음과 지혜가 필요하다. 행복은 누구나 꿈꾸고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고난 속에서도, 슬픔 가운데서도, 여전히 같아야만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행복하게 살려면 행복의 마음을 갖추어야 한다. 그것이 지혜다. 아무렇게나 무계획적으로 삶을 이어간다면 진정한 행복은 누릴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 듯 말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행복의 가치 기준을 남이 평가해 주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인 것 같다. 도스토옙스키는 "행복은 누가 평가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라고 했고, 17세기 프랑스의 귀족 작가인 프랑스 아드라로 슈푸코는 그의 잠언집에서 “사람은 자기 자신이 행복을 누리기보다는 남에게 행복을 보이려고 애쓰고 산다. 그것은 허영심에서 나오는 마음으로 오히려 행복을 놓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불행해 지는 것은 환경이나 누구를 탓하고, 살아가는 성숙하지 않은 내면의 세계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신 10:13).
하나님의 계명과 모든 교훈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려고 주신 것이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나 감사의 사람으로 변화된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를 교훈하신다. 어떠한 상황이 전개되어도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은 참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기쁨을 만들면서 사는 것이 내적 행복을 만끽하는 것이다. 웃음은 암세포도 소멸시킨다는 말이 있다. 감사가 마음을 비운 겸손의 마음이라면 기쁨은 구원의 열매이며, 천국의 소망에서 나오는 것이다.
순교자들은 이 두 가지의 영적 상태로 세상을 이기고 스스로 평안으로 행복했던 것이다. 옥중에서도 감사와 찬양으로 승리한 바울 사도처럼... 우리 삶이 만족하려면 자기의 사명을 깨닫고, 감당하며 사는 일이다.
부모로서의 사명, 하나님 자녀로서 봉사와 헌신의 삶, 국민과 자녀, 성직자, 위정자로서 그렇게 살다가 생을 마쳐야 행복할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가는데 불평하다 남과 다투고 싸움질하는 것은 불행하고, 미련한 일이다.
사랑하며 살기도 짧은 인생인데 미워하고, 슬퍼하고 미련하게 살면 안 될 것이다. 험한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은 결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할렐루야!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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