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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전염병에 대한 시험극복(5)

기사승인 [495호] 2020.10.21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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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에 유행하던 동성애와 성전환 시험

 

소기천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예수말씀연구소장)

Q 4: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다.”

‘코로나-19’로 10월 11일(주일)자정부터 정부 방역대책위원회로 부터 교회폐쇄와 주일성수금지가 풀렸지만,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던 교회가 정상화되려면 아직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현저하게 훼손당하고 정부여당의 핍박에 굴복하여 스스로 문을 닫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되겠다.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무력화시키는 일이 일상화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강이지만,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단어이지만, 헬라어 마조스(mazos)는 여성의 유방을 의미한다. 곧 아마존은 '유방이 없는 사람'(amazos)인데,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기 위해 아마존의 모든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것이다.

동성애와 성전환의 시험은 이처럼 역사가 깊다. 아마존의 여성이 레즈비언이 되고, 전사가 되기 위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것은 인간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인식부터 잘못된 것이다.

전쟁에서 무조건 이기기 위해 유방을 제거하여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인본주의의 잘못된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기에,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마귀의 시험에 굴복한 결과이다.

그 결과는 비참한 질병과 고통이요, 절망과 죽음이요, 파탄과 파멸뿐이다. 또한, ‘거룩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동성애자들은 회개하고 창조의 목적대로 쓰임받기 위해 예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

마귀의 시험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대답하신다.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다.” 여기서 예수의 첫 육성으로 언급된 ‘기록된바’라는 표현은 헬라어 완료수동태의 형태(게그랍타이)인데, 이는 70인 역(LXX) 구약 인용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예수님의 말씀인 복음서 Q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자마자 유대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하신 육성가운데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기록된바’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첫 말씀은 아주 의미심장하다. 예수님께서 당시 서기관이나 율법사를 포함하여 바리새파나 사두개파가 가장 좋아하는 ‘기록된바’라는 단어를 유대광야에서 자신을 시험하는 마귀에게 첫 말씀으로 그것도 세 번이나 거듭해서 언급하신 것은 향후 예수님의 공생애가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준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에 대해서 평소에 즐겨 읽으신 구약성서의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면서 대답하셨는데, 이는 예수말씀의 구약성서 적 배경과 신명기 적 사관의 영향을 대변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유대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기록된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심으로써 시험을 이기신 것을 보면 나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 인간은 얼마나 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준비되어야 할까?

 

여리고의 시험산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쟁쟁하게 들릴 때,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푸르타르코스가 전하고 있는 아마존의 여성은 가장 기본적으로 인간이 지켜야 할 금도를 넘어서 레즈비언이 되고 급기야는 끔찍한 방법으로 유방을 제거하여 전사가 되기 위하여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아마존에 유행하던 동성애와 성전환의 시험이 현대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축복이다. 예수님께서도 ‘기록된바’라는 첫 말씀을 하실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을 본받아야 한다.

하물며 연약한 인간은 얼마나 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법도를 중시하면서 살아야 할까? 동성애와 성전환은 인간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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