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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고시위원회, 제114년 타 교단 전입자 고시

기사승인 [494호] 2020.10.15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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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3년 차 목사고시에 응시하지 못한 9명도 참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10월 8일 오전 총회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114년 타 교단전입자 교역자 고시에 대한 회의를 갖고 이날 오후 총회본부 3층 예배실에서 시험을 진행했다. 

이날 고시에는 타 교단 전입자 6명과 지난 5월 21일 아현교회(조원근 목사)에서 실시된 제113년차 목사고시에 응시하지 못한 자 9명도 참여했다.

시험시간은 오후 1시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되어 총 4교시 시험으로 오후 4시 50분에 완료되었으며, 응시생들은 개인별로 배치된 좌석에서 고시 과목인 성결교회의 역사와 신학, 목회, 구약, 신약, 설교 등의 과목으로 시험을 치렀다.

이날 시험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든 응시생은 2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했으며, 고사장 입실부터 발열체크와 함께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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