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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 I’M DONOR 챌린지 진행

기사승인 [493호] 2020.09.24  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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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소중함을 알립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아임도너(I’M DONOR)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에는 장기기증인의 나눔을 기억하고, 이식대기 환자들을 응원하고자 걷기대회, 기증인 초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대면 캠페인이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캠페인이 전면 취소되었다. 이에 비대면 SNS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아임도너 챌린지는 SNS에 자신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해 주변 사람들에게 장기기증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임도너 챌린지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증, 또는 장기기증 의사 표시가 되어 있는 신분증 등을 촬영하여 챌린지를 알리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아임도너 챌린지가 시작되는 9일 하루 동안 21대 국회의원 중 40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렸다. 소방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및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등을 비롯한 40명의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SNS 계정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하며 아임도너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박진탁 이사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장기기증의 참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아임도너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 등의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수는 무려 41,262명(6월 말 기준)으로 하루 평균 7.5명의 환자들이 이식만을 기다리다 사망에 이르고 있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임은주 기자 chd6236@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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