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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복지관, ‘코로나19’ 극복 위해 나누고 섬김

기사승인 [493호] 2020.09.24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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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게 빵 등 생필품과 의료진에게 간식 전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이하 상도복지관)이 매주 2회 이상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도권에서 하루 100명 이상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복지관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나선 것이다.

상도복지관은 사회복지사의 정성을 듬뿍 담아 고급 떡, 도넛, 제과점 빵 등을 잘 포장하여 주2회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의류 및 기타 생필품을 제공하는 ‘상도 무료바자회’도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아동 내복과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의류는 오히려 타 복지관에도 배분할 정도여서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을 찾아가 닭 가슴살 샐러드, 녹두빈대떡, 감자야채샌드위치, 구운 계란, 과일 등의 100인분 간식을 전달하고 인사했다.  

문순희 관장(사진)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도복지관은 바쁘게 움직일 수 없지만,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오히려 더 분주하다. 모두가 어려울 때 깊이 생각하여 함께 나누어야 할 곳이 있다면 더 많은 나눔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상도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섬김을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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