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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취임 1주년 대담

기사승인 [493호] 2020.09.17  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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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개혁, 학과개편, IT융합학과, 강소대학 추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9월 11일 총장실에서 황덕형 총장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그간의 학교운영과 소감 등을 말했다.

황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교직원들은 2021년도 대학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학기에는 정부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자 학생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여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1학년도부터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라 서울신대는 학사구조개편으로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고 글로벌경영학과, 중국언어문화 콘텐츠학과, 일본어문화 콘텐츠학과로 개편하고, 아동보육학과를 통해 일반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향후 취업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성결가족들도 대학의 변화에 격려와 기도 그리고 후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다음은 황 총장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황 총장은 취임 1주년 소감에 대해 “지난 1년간 교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취임과 더불어 가장 주력한 부분은 ‘3주기 대학기본 역량진단 평가”라고 했다.

또한 지역밀착형 강소대학 육성학과 신설 및 개편에 대해 “학부와 대학원 학과구조개혁으로 서울신대를 지역밀착형 강소대학으로 하여 “기독교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종목표가 되는 학과신설 또는 개편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취임 당시 지역 친화적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진행된 ‘H+지역사회 협력단’ 의 창단인데 “협력단은 3개의 센터로 이루고,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공동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문학센터는 지역사회공동체의 특성화된 인성 및 영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역목회지원센터는 신학생과 지역교회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까지를 위한 PRS 와 ’빛과 소금‘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 신설에 대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즈음하여 교회의 역할을 기독교가치관을 지닌 전문가 양성을 기대하고 신설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서 학교 재정 확충 방안으로 긴축재정과 구조개혁, 그리고 총회 경상비 계속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총회경상비 0.3% 3년 지원이후 대안으로 교단차원의 지속적인 정책결정을 요청할 것이며, 총장 임기동안 시대와 함께 갈 수 있는 영성 실현의 구체화와 외국인 학생유치를 위한 국제화 역량의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신대 입학처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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