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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국회의원의 저서, ‘소금처럼’

기사승인 [492호] 2020.09.10  1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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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도, 세상살이도 ‘소금’ 멀리하면 안 돼”

서삼석 국회의원(사진)이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가치와 철학을 담은 수필집 ‘소금처럼’을 도서출판 이문에서 지난 2015년 12월 3일에 발행하였다. 

서 의원이 출간한 ‘소금처럼’은 정치도, 세상살이도 ‘소금’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써 내려간 주홍 같은 글이 모아졌다.  

이 책 서문에서 그는 “가까이는 나 자신을, 그리고 가족과 주위를, 좀 더 나아가서는 바르지 못한 세상에 대한 분노와 동고동락하는 지역민들의 힘든 삶에 대한 고민도 적고, 치유를 위한 대안을 마련해 보고 싶어 지역의 천 년을 준비하는 계획도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다”고 발행 목적을 밝혔다.

이 책에서는 그 내용을 세 가지로 함축하였다. 함축된 내용은 ‘사람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 ‘공인은 항상 외롭고 고통의 연속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만이 세상도 지배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의 서술이다. 

그는 맛있는 음식도 간이 맞아야 하는 것처럼, 사람 사는 세상도 똑 같은 이치라며 사회의 얼룩과 부패 등의 최상의 치유와 예방은 ‘소금’이라고 단언했다. 기독교적 가치관을 연상하는 물질명사는 그가 국민을 편하고 안전하게 해야 할 모든 것에서 ‘소금’과 같은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1부 사람과 정치, 2부 행복사회, 3부 지역의 미래로 나눠 정치인생의 여정에서 겪은 경험과 평소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여 자신의 정치철학과 함께 엮어 붓 가는 데로 자연스럽게 써내려가 읽는 이로 하여금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1부 사람과 정치, 21 페이지에는 “사람다운 사람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제목으로 “사람노릇을 위한 훈련과 담금질,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단정지어선 안 돼,  사람다운 사람을 제대로 뽑아야”한다는 평소 자신만의 가치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평설하였다. 그의 정치인생에서 터득한 평범한 진리를 이 책에서 접해보자.              

서삼석 의원은 1958년 전남 무안군 현정면 평산리에서 태어나 지방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NGO학 전공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1995년 선출직 정치의 길에 들어선 그는 10년간 무안군수를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지역 국회의원(20대, 21대)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전문가로서 정치 인생을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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