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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오스왈드 챔버스

기사승인 [492호] 2020.09.10  1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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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아마추어들 (마11:1)

오스왈드 챔버스(1874-1917)
하나님 전도 길
주님은 우리에게 떠나라고 하신 그곳에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셨을 때 당신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당신은 고향 사람들에 대하여 지나친 염려를 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 결과 당신의 고향에서 주님이 직접 하시는 전도와 주님의 가르침을 훔친 격이 됩니다. 당신이 남은 일을 하나님께 다 맡기고 순종할 때, 주님은 직접 전도하려고 당신의 고향으로 가십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가라’는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전도 길을 방해하겠다는 뜻입니다. “주여...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눅9:33).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놓고 영적 섭리의 아마추어 노릇을 하려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너무도 잘 아는 척 떠들어 대서, 하나님이 도무지 그들 곁으로 못 가시게 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해 보십시오. 우리는 입을 꽉 다물고 우리 영혼을 각성시켜야 합니다.
 
기다려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교훈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관심을 쏟을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시간을 변화산의 산정으로 바꾸어 놓기를 원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께 그럴 여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법을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그 방법을 쓰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기다리라고 우리를 보내신 그곳에서 역사하십니다.“...때까지...머물라:(눅24:49).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기다리는 것을 못마땅히 여기지 마십시오. 영적으로 불만이 생기면 한 치 앞도 못 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기다리기 위해 우리 자신의 영적 히스테리로부터 멀리 벗어나 있습니까? 기다림은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들은 말씀이 어떻게 행할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늘 쓰시는 이 같은 방법들이 우리는 좀처럼 인정하지 않습니다.
 
환난의 훈련(요16:33)
고난 안에 있으면서 구원받기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대개는 고난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고난 안(in)에 있으면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양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재앙이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하리로다”(시91:1-10). 당신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 곳에서는 비록 환난 중에서라도 재난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틀림없이 당해야 할 고통 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고난이 오거든 놀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구원을 받기 전에는 사람들은 성도의 고난을 들으며 비웃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거듭나고 나면 태도가 바뀝니다. 성도에 대한 종전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긴장으로 맞서야 힘을 얻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복된 새 삶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극복할 때 새 생명을 주십니다. 긴장은 힘입니다. 긴장이 없으면 힘도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생명과 자유와 기쁨을 달라고 청합니까? 당신이 긴장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주시지 않습니다. 당신이 간장으로 맞서면 즉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소심증을 극복하고 발을 떼어 놓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생명의 나무를 주어 먹게하고, 양분을 받아 자라게 할 것입니다.
  당신이 육체적으로 힘을 내면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힘을 내면 더 큰 힘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내일이나 다음 시간을 위해 힘을 주시지 않습니다. 오직 이 순간의 긴장을 위해서만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상식적인 관점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면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이외에 그 일은 누구에게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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