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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서울서지방회, 피해 교회 수리

기사승인 [492호] 2020.09.10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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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회비 15% 감면, 파평사랑교회 사택수리 완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서지방회(회장 정호섭 목사)는 지난 8월까지 ‘코로 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교회에 긴급재정지원을 하며 위로의 손길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울서지방회는 모든 교회에 지방회비 15% 감면과 사택과 교회당 수리 등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교회들을 찾아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지방회 산하 파평사랑교회(전장식 목사)는 목사관이 낡아 방치된 상태였고, 담임목사 부부는 원룸에서 생활하며 목회를 이어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리를 위해 축구선교회 회원들은 650만 원, 일산교회 550만 원, 로고스교 회 1,700만 원, 행신평안교회, 북아현교회, 제일교회, 새빛교회, 홍은교회 등에서 공사대금을 지원했다.

안성우목사(로고 스교회)와 당회는 주도적으로 공사를 맡아 진행하였다. 또한 파평사랑교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1,200만 원과 지방회 내 각 교회들의 도움으로 총공사비 5,000만 원을 들여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중에 역촌교회(이준 성 목사)는 샷시 등을 지원했고, 서울서지방회 장로회는 400만 원 상당의 집기를 기증했다.

이 밖에 서울서지방회는 신장이식을 수술을 받아 어려움에 처한 이정재 목사(함께하는서광교회)를 돕기 위한 모금도 진행 중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각 교회와 기관 45곳을 선정하여 긴급지원 구호금을 전달한바 있다.

서울서지방회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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