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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청년의 미래·인생설계 상생의 길!”

기사승인 [492호] 2020.09.10  11: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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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와‘안양학’공동개발 MOU 체결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가 지난 8월 26일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지역사회 진흥 발전을 위해 ‘안양학’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학’은 일제 강점기 당시부터 해방 전후와 한국전쟁 혼란기, 4.19, 산업화와 공업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 해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학문이다.

지난 8월 25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 이성훈 아리교양대학장, 김수연 교수 및 안양시 최대호 시장, 최영인 기획경제실장, 유지형 정책기획과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지역연계 교육을 통한 안양지역의 자긍심 및 학교에 대한 애교심 고취를 위한 지역밀착형 교육과정인 ‘안양학개설’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상호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학’교육 과정 공동 주관 및 운영 ▲‘안양학’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콘텐츠 상호활용과 개발 협력 ▲안양시장과 안양대학교 총장 표창장 발급 ▲‘안양학’ 운영상 필요한 현장체험 지원과 공간 및 기자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대는 올해 2학기부터 ‘안양학’을 3학점 교양과목으로 하고, 총 15주차 과정 에는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문가와 기업인 등의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안양시의 문제점이나 지역기업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안양시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제출 함으로써 지역에 청년의 아이디어를 더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안양학’을 통해 지역을 보다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발전 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학’강좌가 관내 타 대학으로 확대되고 애향심도 갖게 하는 안양의 향토학문으로 정착될 수 있기 를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홍보실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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