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 사역의 여정을 감사로 표현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신간 ‘고마운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백 목사가 목회사역에서 경험한 것을 책으로 엮어 출간한 것이다.
백 목사는 삶에서 터득한 경험과 목회를 통해 깨달았던 것을 요약해서 펴냈다. 그래서 책을 들여다보면 백 목사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백 목사는 발간사에서 “기억은 사라지더라도 기록은 남아있을 것 같아 기억되는 것을 그대로 적어냈다”며 사역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제1장 잊혀지지 않은 일, 제2장 고마운 사람들, 제3장 목회하면서 나 스스로 깨달은 것들, 제4장 총회장 사역와 행사로 나눠 그간의 사역 여정이 드러나 있다.
백 목사는 책에서 “48년간의 목회 여정에서 고맘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면서 “인생을 살면서, 교회생활을 하면서 고만운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인생을 잘사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백장흠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교단부흥사회 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기독교헤럴드(구 성결인신문) 초대 발행인을 역임한 바 있다. 충남지방 부두교회, 경북서지방 태촌교회 등에서 목회했으며, 한우리교회 원로목사이다.
출판사: 서진출판사. 정가: 비매품, 문의: 042-254-9023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