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2020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 은혜 중 마쳐

기사승인 [491호] 2020.08.26  15:43:35

공유
default_news_ad2

- 생방송 저녁집회, 화상 회의 앱으로 선택특강 등 ‘눈길’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사진, 이하 CCC)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0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 속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믿음이 이긴다’(More than conquerors, 롬 8:37)라는 주제로 C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온라인 저녁집회, 화상 회의 앱(Zoom, Google Meet) 등으로 예년과 다름없는 풍성한 은혜의 현장이 됐다.

CCC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나라 안팎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화면을 통해 수련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은혜를 주시고 새로운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품는 뜻 깊은 시간을 누렸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이번 수련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LED 화면에 화상으로 참가한 100명의 참가자들과 마주보며 수련회 개회예배 진행을 직접 맡았다.

박 목사는 화상 참가자 중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신입생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수련회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목사와 인터뷰한 김민서 학생은(국민대 1년) “대학에 입학했지만, 동기들도 잘 만나지 못해 아쉽다.”라면서 “CCC에 들어와서 직접 만나는 것은 자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을 통해 순모임을 하고, 같이 기도하고 말씀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 19가 끝나고 빨리 다들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대학에 입학한 소감과 CCC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어 박 목사가 ‘믿음으로 시작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회예배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인간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영생과 이상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기독교는 그에 대한 답으로 하나님의 대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인간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구원을 얻는다”고 설교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 메시지는 온라인 집회라는 특성을 살려 사전에 작업한 CG와 자료화면을 삽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선택특강이 진행됐고, 저녁집회에서는 해외 CCC 지체들이 보내온 영상을 통해 함께 찬양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헌신예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