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돌봄 서비스 결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병설 상도데이케어센터(센터장 문순희 관장)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단이 3년마다 전국에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업무평가에서 매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받은 최고의 등급이라서 귀중한 것이다.
상도데이케어센터는 노인성 질환 및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부양가족들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야간 보호시설이다. 운영법인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이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 5,974개소 노인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안정성 △환경 및 시설에 대한 안전 △수급권자의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의 투명성 △급여제공 결과 등 종합적인 면에서 주·야간 보호시설 운영체계 및 서비스에 대해 종합적인 실사를 하고. 그 결과 최고등급인 ‘최우수 A’로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센터장 문순희 관장은 “치매 어르신 케어에 전문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요양급여 서비스를 정성껏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맞춤형 케어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