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국성로회, 제25-2차 실행위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성로회(회장 전동수 장로)는 지난 7월 27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 25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준배 장로 외 부회장 3인 감사 2인을 선출하여 인준을 받았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제2부회장 김인상 장로가, 기도는 제3부회장 이경환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박선태 장로, 설교는 직전회장 하완용 장로가 잠언 8장 17절과 20절을 봉독하고 ‘삶의 승리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직전회장 하 장로는 설교에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날마다 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사태를 맞아 전국성로회에서 기도의 불씨가 되어보자”고 촉구하면서, “증경회장들과 회원들이 먼저 통회 자복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중부지역회장 최대현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호남지역회장 김진덕 장로가 “한국교회와 성결교단을 위하여” 대표로 특별기도한 후 지도위원 김기훈 장로가 마무리 기도하고 합심하여 주기도문 했다.

제2부 실행위원회 사회는 회장 전동수 장로가, 기도는 이준배 장로가 하고 회무는 서기 박선태 장로가 실행위원 28명 참석을 성원보고 후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전 회의록 낭독과 경과보고 등은 유인물로 대체하기로 결의했다.

회계 최광선 장로가 회계보고에서 중앙·동부·세한·수정교회 등이 후원하여 220만 원이 증액되어 후원금 총액은 1,460만 원이고, 지출에는 성가경창대회 준비와 회지발간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타 안건은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 26회기 정기총회와 위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회칙에 따라 제26회기 임원 및 감사선출은 전형위원이 추천한 신임회장에 이준배 장로(천호동교회)와 부회장에 김인상·이경환·이영환 장로, 감사에 윤상순·신방수 장로를 만장일치로 박수하여 선임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았다.

한편 전국성로회는 제22호 ‘성로(聖老)’ 회지를 발간하여 배포했으며, 회지에는 목사님들과 회원들의 설교문, 기도문, 수필 등이 수록됐다.